ICF를 적용한 지 벌써 5년차가 되었네요. ICF를 쓰면 쓸 수록,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유용한 도구임을 느낍니다. 하지만 이에 대한 제한점 역시 명확하다는 것도 함께 느끼게 되지요. 제가 느낀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도 또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 처음 시작이 조금이나마 쉬워진다면 훨씬 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실 수 있겠지라는 마음을 담아봅니다. 치료사라면, ICF를 더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. ICF를 활용하는 치료사들이 늘어갈수록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은 풍성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. 본 영상은 2021년 12월 27일 물리치료, 작업치료 실습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 영상입니다. 예비 치료사들에게 ICF에 대해 설명하고, 이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를 관점, 도구, ..